MTS 롤러 | 효과, 원리, 부작용

MTS 롤러 란?

MTS 롤러에서 MTS는 무엇을 의미할까?

Microneedle Theraphy System이라고 한다.

그냥 마이크로 니들 을 의미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마이크로 니들로 패치를 만들면 마이크로 니들 패치 가 되고, 롤러를 만들면 마이크로 니들 롤러 즉 오늘의 주제인 MTS 롤러가 된다.

 

MTS

롤러 효과

MTS 롤러의 효과는 마이크로 니들 효과와 동일하다.

보통 앰플이나 피부 미용과 관련된 약품을 피부에 바르게 되면 피부 각질층에 막히고 일정 부분만 표피 및 진피층으로 흡수된다.

반면 MTS의 경우 마이크로 니들로 피부 각질증부터 표피층까지 이어지는 구멍을 낸다.

이 구멍은 통로가 되고 앰플 및 약물이 드나들 수 있다.

 

MTS가 마이크로 니들 패치와 다른 점은 마이크로 니들의 타입이 정해져 있다는 것이다.

마이크로 니들 패치의 경우 니들을 녹아 없어지는 타입으로 만들거나 약물을 충전하여 관을 통해 약물 주입이 가능하다.

하지만 MTS 롤러의 경우 그 특성상 구멍을 내는 역할 외에는 수행하기 어려운 금속 형태로 제작할 수 밖에 없다.

 

MTS 롤러와 프락셀

MTS 롤러 설명을 둘러보면 프락셀 레이저와 유사한 원리로 피부 콜라겐 재생을 야기한다라는 문구가 있다.

우선 둘 다 피부에 상처를 낸다는 점은 동일하다.

이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새로운 콜라겐을 생성하고 피부의 탄력을 개선할 수 있다는 점은 동의할 수 있다.

하지만 프락셀의 경우 진피층까지 상처를 낸다는 점, 프락셀이 피부에 빈 공간을 형성한다면 마이크로 니들의 경우 살을 밀어내는 것에 가깝다는 점을 고려해 본다면 조금 이야기가 다르다.

상처의 범위 및 깊이가 다른데 상처 재생을 야기하는 정도를 동일시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이런 효과도 조금 체험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MTS 롤러 단점

• 마이크로 니들이 부러져서 피부에 박힐 수 있다. 니들을 작고 얇은 형태로 제작하다 보니 그 내구성이 약해질 수 밖에 없다. 이 점에 유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 전문가가 아닌 집에서 혼자 한다면 위생을 장담할 수 없다. MTS 롤러의 니들은 약물이 드나드는 통로를 만들어 주지만 균이 드나드는 통로 역시 될 수 있다. 따라서 시행 전 후로 위생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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