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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CT 검사별 방사선 피폭량
미국 FDA에서 조사한 바에 의하면 각 부위별 방사선 피폭량은 다음과 같다.
진단 절차 | 일반적인 유효 선량(mSv) |
흉부 X선(PA 필름) | 0.02 |
요추 | 1.5 |
정맥 요로 조영술(IV urogram) | 3 |
상부 소화기 검사(G.I.) | 6 |
바륨 관장 | 8 |
CT 두부 | 2 |
CT 흉부 | 7 |
CT 복부 | 8 |
관상동맥 석회화 CT | 3 |
관상동맥 CT 혈관 조영 | 16 |
2. 방사선 피폭 안정권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방사선을 전신에 한번에 받았을 경우 발생하는 증상은 다음과 같다.
피폭선량(Sv) | 증상 |
0.25 | 임상적 증상이 거의 없음 |
0.55 | 백혈구(임파구) 일시 감소 |
1 | 구역질, 구토, 전신권태, 임파구 현저히 감소 |
2 | 5%의 사람이 사망 |
4 | 30일간 50%의 사람이 사망 |
6 | 14일간 90%의 사람이 사망 |
7 | 100%의 사람이 사망 |
여기서 주의해야할 점은 위의 CT 검사별 방사선 피폭량과 위의 표의 피폭선량의 단위가 다르다는 것이다.
'CT 검사별 방사선 피폭량'에서 가장 많은 피폭선량을 제공하는 검사가 '관상동맥 CT 혈관 조영'이다.
이는 10mSv이고 임상적 증상이 거의 없는 단계의 피폭선량은 0.25Sv 즉 2500mSv이다.
가장 높은 방사선 피폭량을 가진 검사도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피폭 선량에 비교하여 250배 가량 낮은 수치이다.
그렇다면 방사선을 한번에 많이 피폭되는 것이 아닌, 오랜 기간동안 많이 피폭되면 어떠할까?
구분 | 방사선 관계 종사자 | 일반인(자연방사선, 직업상피폭, 의료상피폭을 제외한 상황) |
유효선량 | 5년간 100mSv(20mSv/년)(단 특정 1년에 한하여 50mSv까지 허용) | 연간 1mSv |
특정 장기의 등가선량 -수정체 -피부 -손, 발 |
연간 150mSv 연간 500mSv 연간 500mSv |
연간 15mSv 연간 50mSv - |
이 경우에는 다소 위험한 수준이 아닌가 라고 보일 수 있지만 괄호를 보면 의료상 피폭을 제외한 상황이라고 기입되어있다.
여기서 의료상 피폭이란 CT, X-ray 등의 방사선 피폭을 수반하는 검사를 통해 피폭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의료피폭은 특수하기 때문이다.
특정 의료목적에 적합한 선량 수준으로 사용되는 전리방사선은 해로움보다 이로움을 가져오는 핵심수단이기 때문에 선량한도는 전혀 해당이 없다. 이는 대한방사선방어학회의 '의료에서 방사선방호'에 적힌 문구이기도 하다.
따라서 CT를 촬영함에 있어 방사선을 걱정할 필요는 없으며, CT의 촬영이 불러올 이득을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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