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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노이드
2008년도에 설립되었으며, 17년도에 딥노이드로 상호변경
이후 20년도부터 의료기기 제조업 허가를 받고 본격적으로 의료기기 산업에 뛰어들었다.
주된 사업 모델은 의료 인공지능(AI)으로 '뷰노', '루닛' 등과 같이 진단 보조 목적의 의료 AI를 개발한다.
세부 사업
DEEP:PACS PRO
딥노이드에서 개발한 PACS이다.
여기서 PACS는 Picture Archiving and Communication System의 약자이며, 우리말로는 영상저장전송시스템이라고 부른다.
의학용 영상 정보의 저장, 판독, 검색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딥노이드의 특장점으로는 다음과 같다.
- 초고속 영상 로딩
- 의료영상 내 질병 의심영역 확대 및 밝기조절 가능
- DEEP:AI 솔루션과 연동 가능
- 원격점검 가능
정리하자면, 보다 빠르고 사용자 친화적인 병원용 갤러리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다.
대신 갤러리에 들어있는 것은 환자의 CT, MRI 등의 영상이고 말이다.
DEEP:CHEST
딥노이드에서 개발한 흉부 X-ray 진단 보조 인공지능이다.
X-ray를 통해 흉부를 촬영하고, 해당 영상을 업로드하면 폐질환(주로 폐경화, 기흉)의심 영역의 윤곽선과 확률값을 표시하는 인공지능이다.
이점으로는 보다 정확하고 명료한 영상판독을 제공하며, 판독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것이다.
DEEP:SPINE
딥노이드에서 개발한 척추 X-ray 및 MRI 진단 보조 인공지능이다.
X-ray 및 MRI 영상을 통해 척추에서 이상부위(압박 골절, 측만)을 빠르게 찾아내고 의심 영역의 윤곽선, 확률 값, 측정 값을 표시한다.
이점은 DEEP:CHEST와 동일하다.
DEEP:LUNG
저선량 흉부 CT 진단 보조 인공지능이다.
폐암 여부 및 폐 결정 등을 검출하는 기능을 한다.
이점은 DEEP:CHEST와 동일하다.
DEEP:NEURO
뇌 MRA 영상 진단 보조 인공지능이다.
뇌 MRA 촬영 영상을 통해 뇌동맥류와 같은 뇌의 이상부위 의심 영역의 윤곽선 부위를 표시한다.
이점은 DEEP:CHEST와 동일하다.
회사 정보
종업원수는 100-200명 사이인 중소기업이다.
종업원수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입사율과 퇴사율이 다소 높다.
입사율 : 70.91%
퇴사율 : 58.36%
회사 자체는 급격하게 성장중이다.
딥노이드의 주가는 작성일 기준 19,760원이다.
이는 21년 상장일 기준 23,000원에 못 미치는 가격이나, 연일 내리막을 걷다가 이제 반등한 것이기에 의의가 있다.
위의 그래프처럼 상장 이후 계속해서 내리막을 걷다 최근 주가가 크게 오른 형태를 그리는 기업이 있다.
앞서 이야기한 뷰노와 루닛이 그러하다.
다만 뷰노와 루닛의 경우 상한가를 넘어선 것과 비교했을 때, 딥노이드의 경우에는 이에 미치지 못했기에 다소 아쉬운 점이 있다.
직원들의 기업평가 역시 두 기업에 비해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인다.
잡플래닛 기준 뷰노가 3.7점, 루닛이 4.1점인데 반해 딥노이드는 2.2점에 불과하다.
세 회사 모두 당장 수익을 낼 수 있는지 사업 모델에 대한 불확실성 및 불안정성이 있어 이를 스트레스로 인식하고 있다.
다만 딥노이드의 경우에는 다른 곳에 비해 복지면에서 다소 떨어진다는 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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